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예산 절감 방안 등과 관련해 나라재정 절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관계 부처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경청하며 낭비성 예산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낭비성 지출을 줄이고 국민의 의사가 반영되는 예산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에 낭비성 예산은 과감히 조정하고 민생경제 중심의 효율적 예산안 편성을 준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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