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새빛안전지킴이 양성 교육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가 시민 6만3215명을 '새빛안전지킴이'로 양성하며 당초 목표를 1년 앞당겨 초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시는 2026년까지 시 전체 인구의 5%인 6만2500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나, 2023년 2만4872명, 2024년 2만8266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 인원을 넘어섰다.


새빛안전지킴이는 나와 내 이웃을 지키는 시민으로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이다.

수원시는 2023년부터 시민, 공직자, 협업 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의식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교육,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