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매체 타스통신에 따르면 볼로딘 의장은 이날 광복 8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북한을 방문했다. 러시아 하원은 "볼로딘 의장과 그가 이끄는 하원 대표단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초청으로 공식 방문을 하기 위해 북한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볼로딘 의장은 오는 15일까지 북한에 머문다. 일정엔 일련 회담과 일제 식민 통치에서 해방된 광복 80주년 기념식 행사 참여가 포함됐다. 볼로딘 의장이 북한에 머무는 동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예방할지는 미정이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