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가 광복절을 맞아 '815런' 캠페인에 후원 기업으로 2년 연속 참가했다. 사진은 LIG넥스원 판교 사옥. /사진=LIG넥스원
LIG는 광복절을 맞아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하는 '815런' 캠페인에 후원 기업으로 2년 연속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815런'은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광복절에 개최하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LIG를 비롯해 LIG넥스원, LIG시스템 등 6개 계열사에서 각 815만원씩 총 4890만원을 후원했다. 기부금 및 캠페인 수익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된다.

LIG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고자 후원을 결정했다. 광복절 당일 진행한 '815런' 행사에는 LIG넥스원 동호회인 'LIG러닝크루'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가해 8.15㎞를 달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