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일본 소도시 노선 항공권 할인 행사를 8월24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8월24일 오후 5시까지 일본 소도시 노선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8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11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일본 ▲가고시마 ▲히로시마 ▲오이타 ▲시즈오카 ▲마쓰야마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4만6500원부터 제공한다.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애플리케이션)에서 할인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2023년 3월 일본 소도시인 마쓰야마·시즈오카 재운항을 시작으로 오이타(5월)와 히로시마(7월)에 잇달아 취항했다. 지난해 9월에는 가고시마, 올해 6월에는 하코다테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제주항공은 탑승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할인 항공권 탑승 기간 일본 소도시 인기 호텔을 최대 30% 할인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일본 최대 규모의 호텔 예약 사이트인 라쿠텐 트래블과 함께 제주항공 탑승객을 대상으로 일본 전 지역 호텔 7% 상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