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노케 히메'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작 '모노노케 히메'(감독 미야자키 하야오)가 오는 9월 10일 IMAX 4K 리마스터링 포맷으로 프리미어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NEW는 '모노노케 히메'가 공식 개봉일 9월 17일 한 주 전인 오는 9월 10일 IMAX 4K 리마스터링 포맷 프리미어로 개봉한다고 알리며 19일 영화의 2차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모노노케 히메'는 재앙신의 저주에 걸린 아시타카가 숲과 운명을 함께 하는 원령공주 산을 만나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사투를 담아낸 운명적 대서사시를 담은 작품.

'모노노케 히메'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연출의 정수로 불리고 있는 작품인 만큼, 이번 IMAX 4K 리마스터링 상영은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IMAX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영상과 음향 퀄리티가 리마스터링돼 전설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운명적 대서사시에 궁극의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프리미어 개봉은 스튜디오 지브리가 선보이는 재개봉작 중 최초의 IMAX 4K 리마스터링으로 지브리만의 신비하고 경이로운 세계관 속 생동감 넘치는 특별한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