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민정이 5년 공백기의 이유를 고백했다.
19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이민정 MJ'에서는 배우 이민정이 연기 복귀에 관한 얘기를 꺼냈다.
그가 "댓글에 '왜 작품 안 하냐?' 그런 얘기를 많이 물어보더라. 연기 복귀 안 하냐고 물어보는데, 사실 (둘째 아이) 임신 전 찍었던 TV 시리즈가 있고, 올해 3월 내 유튜브 채널 오픈하기 열흘 전 (촬영이) 끝난 드라마도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지금 편성을 잡고 있는데, 첫 번째 드라마는 일이 좀 있어서 밀렸다. 내 공백기가 좀 길어지는 것 같이 느껴지는 건 본의 아니게 의도치 않게 찍은 작품들이 편성이 밀리거나 일이 있어서 미뤄진 것"이라고 이유를 솔직히 밝혔다.
이민정이 "여러분이 보기에 작품 활동을 오랫동안 안 한 것처럼 느낄 것 같다. 그래도 내년 안에는 (편성이 잡혀서)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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