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마을은 지자체 재원 부족으로 자원봉사에 의존하며 운영돼 왔으나, 교육활동과 식사 지원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KB캐피탈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1억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무료 식사와 식생활 교육을 제공하는 '40번의 수요일' △맞춤형 학습 상담과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스스로 돌봄' △재능 발굴과 교육 과정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서로 배움' △지역사회 봉사로 이어지는 '함께 성장' 등 네 가지 프로그램 운영에 쓰인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청소년과 아동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배움과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KB캐피탈은 앞으로도 청소년, 아동 돌봄과 더불어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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