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의 파격적인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데이즈드 코리아 제공
배우 전종서가 아찔한 시스루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종서는 최근 공개된 화보에서 맥퀸의 2025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입고 서울의 한 건물 옥상을 배경으로 거칠고도 몽환적인 무드를 자유롭게 오갔다. 전종서는 정교한 테일러링과 빅토리아 시대 고딕 코드 디테일과 네오 댄디즘이 돋보이는 컬렉션을 걸치고 매혹적인 에너지를 분출하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종서는 작품을 고르는 방식부터 배우로서의 성장에 대한 고민, 그리고 지금 이 시기에 전하고 싶은 진솔한 생각들을 털어놨다. 그는 "촬영할 때에는 계산하지 않고 솔직하게 임한다"고 전하며 연기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냈다.

전종서는 최근 배우 한소희와 호흡을 맞춘 영화 '프로젝트 Y'로 또 한 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직품은 개봉 전부터 제5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