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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7년 만에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며 바닷속에서 자유를 찾은 '듀공'으로 변신한다. 그가 신비로운 해양 생물들과 교감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강원도 고성의 푸른 바다로 스쿠버다이빙을 떠난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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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이장우가 동해에서 스쿠버다이빙 중인 모습이 담겼다. 눈앞에 펼쳐진 신비로운 광경에 매료된 그는 "우주에 온 것 같다"며 당시의 감동을 전한다.


이장우는 바닷속에서 유영하며 진정한 '듀공'으로 변신, 바다 협곡에서 마주친 해양 생물들과 교감하는 등 온몸으로 대자연을 만끽한다. 또한 이장우는 물놀이 후 '해남'(海男)인 하재숙의 남편이 직접 잡은 자연산 전복, 멍게, 성게의 맛에 "눈물 나게 맛있다"며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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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자신을 위해 마을 사람들이 준비해 준 귀한 식재료를 활용해 하재숙 부부를 위한 요리를 선보인다. 장우표 양념장은 물론 커다란 웍까지 챙겨 와 만든 그의 요리는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

이장우는 레벨이 다른 동해의 맛에 푹 빠진다. 그는 "이런 거 먹고 살면 살도 안 찔 것 같다"며 행복해하지만, '듀공 누나' 하재숙이 단호하게 팩트 폭격을 날리는 등 '듀공 남매'의 티키타카도 큰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