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WEi)의 장대현(왼쪽부터), 유용하, 김요한, 김준서, 김동한, 강석화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6인 보이그룹 위아이가 가요계에 컴백한다.

22일 뉴스1 취재 결과, 위아이는 올해 하반기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 올해 1월 일곱 번째 미니앨범 '더 필링스'를 발매한 이후 수개월 만의 국내 컴백이다.


특히 이번에는 개인 활동으로 지난 앨범에 참여하지 못한 김요한이 돌아와 반가움을 안긴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주인공 윤성준 역을 맡아 인기 고공행진 중인 김요한은 이 기세를 몰아 본업인 가수로, 그룹 위아이로 컴백한다.

다만 현재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에 참여 중인 멤버 김준서는 부득이하게 함께하지 못한다. 이에 이번 위아이 컴백은 5인조로 이뤄지게 됐다.

멤버 전원 서바이벌 출신으로 유명한 위아이는 데뷔 후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바이 바이 바이', '트와일라잇', '질주', '낫 이너프', '투 배드' 등의 곡을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이에 이번 신곡으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위아이는 현재 신보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