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부영그룹 회장)은 26일 오후 12시 서울 중구 서소문동 부영태평빌딩에서 고문 위촉식을 갖고 "덕망 높은 고문님들의 고견과 자문을 통해 대한노인회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대한노인회의 제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고문으로 위촉된 권노갑 상임고문은 "노인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찬 상임고문도 "우리나라 노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대한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회장은 "대한노인회는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서 어르신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1000만 노인을 대표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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