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6년 만에 일본 공연에 나선다.

2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27~28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단독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를 개최한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동명의 완전체 공연을 통해 10년간 쌓은 내공과 무대 위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들은 이 기세를 일본 공연으로 이어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9월 개최된 '2019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위 아 히어'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일본 공연으로, 오랜 시간 기다려온 현지 몬베베(팬덤명)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고, 함께 걸어온 10년과 앞으로 걸어갈 미래를 연결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몬스타엑스는 더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10년의 서사가 담긴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현장을 찾은 몬베베에게 완전체의 강렬한 에너지와 한층 짙어진 음악 세계를 전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를 발매하며 9월 정식 컴백에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 몬스타엑스는 이번 일본 공연을 통해 다시금 컴백 열기를 달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