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041510, 이하 SM)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 SM 사옥 본사에서 SM 청년 직무 멘토링 '궁금했슴'을 진행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청년 직무 멘토링은 엔터테인먼트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현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진로에 대한 실질적 조언과 설계를 위해 마련됐다.
A&R(Artists & Repertoire), IP전략운영, MD기획, 결산회계, 인사운영(채용), 총무Ⅰ(경영지원), 총무Ⅱ(부서관리), 팝업스토어 공간운영 등 총 8개 분야에서 멘토 1명당 멘티 5~10명이 매칭되는 소그룹 형식으로 진행됐다.
SM의 청년 직무 멘토링은 올해로 6번째로, 오전에는 아이스브레이킹과 기업소개 등으로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알아가고, 오후에는 100분간 소그룹으로 나눠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멘티들은 "일반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은 많지만, 엔터테인먼트에 전문적으로 맞춰진 멘토링 프로그램들은 거의 없었는데, 앞으로 제가 원하는 직무를 진행하려면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멘토들 또한 "열정적인 청년들과 진지하게 대화하며 저 또한 많은 영감을 얻었으며, 현직자로서 얻은 경험을 직접 나눌 수 있어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청년들과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이어 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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