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유연석이 예능에 유튜브까지 다채로운 활약으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유연석은 SBS '틈만나면,'과 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에서 전혀 다른 결의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즌3를 마무리한 '틈만나면,'에서는 유연석의 유쾌하고 솔직한 모습이 빛을 발했다. 그는 유재석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유재석이 '안연석이' '연식이'라고 애칭을 부를 만큼, 친근한 면모로 호감을 더했다.
또한 유연석은 내비게이션 역할을 도맡았을 뿐만 아니라, 게스트와 일반 신청자들의 토크를 자연스럽게 끌어내며 성실한 열정을 느끼게 했다. 게임에서는 허당기 가득한 매력을 보여주다가도 의외의 한 방을 날리는 등 게임 성공에 크게 기여해왔다.
유연석은 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 속 '유바리 토크바리'를 통해 그만이 할 수 있는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 게스트 맞춤형 음료로 세심함을, 적절한 리액션으로 '듣는 힘'을 발휘해 게스트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며 따듯하게 리드했다. 또한 게스트와 함께 작업했던 작품부터 직업적인 고민과 습관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는 동시에, 특히 같은 '배우'라서 한층 더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끄집어내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유연석은 유튜브와 예능을 통해 배우를 넘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존재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연기에서는 진중하고, 예능에서는 유쾌하고, 유튜브에서는 따듯한 면모로 대중들과의 거리감을 좁히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앞으로 유연석이 보여줄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되는 이유다.
한편 유연석이 진행하는 '유바리 토크바리'는 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을 통해 공개되며, 유연석이 출연하는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9월 24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