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Hello, it's been awhile"이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응시하는 지나 모습이 담겼다. 지난해 9월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가 돌연 삭제했다. 그리고 약 1년 만에 다시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지나는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데뷔해 '꺼져줄게 잘 살아' '투핫(2HOT)' '예쁜 속옷'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건강미 넘치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2016년 성매매 논란에 휩싸였고, 이듬해 미국 LA에서 재미교포 사업가를 포함한 2명과 세차례 성관계를 맺고 약 4000여만원을 받은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로 200만원 벌금형을 선고 받은 지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떠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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