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요원이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서 딸이 일찍 결혼하지 않길 바랐다.


28일 오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배우 이요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요원은 만 23세에 결혼했다고 밝히며 삼 남매 중 첫째가 벌써 23살이 됐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이요원은 첫째가 본인처럼 일찍 결혼하는 것에는 반대한다며 "제가 절대 안 된다고 한다, 20대 때 (결혼은) 절대 안 된다, 20대만이라도 나만을 위해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요원은 "결혼하고 아이의 엄마가 되면 그 아이의 엄마로 평생을 살아야 하는데, 굳이 일찍 할 필요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요원은 아이들이 미래에 연예인을 꿈꾼다면 어떻게 할 건지 묻자, "나중에 본인이 하고 싶으면 본인의 힘으로 하는 거죠"라고 답하며 "젊은 친구들 보니까 하고 싶은 게 없는 사람들이 많다, 그냥 하고 싶은 걸 했으면 좋겠다"라고 아이들에게 바라는 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