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김지민 김준호 부부가 신혼임에도 각방을 쓰는 사연을 공개했다.

29일 TV조선(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측은 오는 9월 1일 방송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김준호와 김지민이 자신들의 신혼집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김준호와 김지민은 제작진에게 비밀에 싸인 신혼방을 소개했다. 이부자리와 마사지 기계만 덩그러니 놓인 방에 제작진은 "이 방은 창고냐"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김지민은 "네"라고 즉답했지만, 김준호는 "창고라뇨, 연예인 방이에요"라면서 분노를 표출했다. 김지민 또한 "누가 봐도 이불 펴져 있는데, 너무 하신 거 아니냐"며 뒤늦은 수습에 나섰다.

김지민은 "오빠가 저랑 같이 침실에 있다가, 오빠가 코 너무 심하게 골면 이 방으로 피신한다"라며 방의 진짜 용도를 설명했다. 그러나 제작진이 "골방 느낌도 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자, 김지민은 "골방이라뇨"라며 곱씹어 웃음을 자아냈다.

바닥에 깔린 이부자리에 누운 김준호는 "이불 깔아주는 게 어디냐, 여기에 누우면 강아지가 와서 얼굴을 빤다, 살아있나 확인한다"면서 장점을 전했다. 김지민도 곱게 잠든 김준호의 코에 손을 대 생사를 확인하는 시늉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