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 대 두산베어스 경기에서 한화 리베라토가 3회말 역전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25.8.19/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가 1군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리베라토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외야수 최인호를 콜업했다.

한화 관계자는 "리베라토는 오른쪽 어깨 불편함으로 말소됐다"고 설명했다.

리베라토는 지난 22일 대전 SSG 랜더스전에서 수비 도중 뜬공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넘어져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


이후 23일과 24일 경기에 빠진 리베라토는 26일과 2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지만 2경기 합계 6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27일에는 경기 도중 교체됐다.

28일 경기에 결장한 리베라토는 28일 자로 소급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올해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리베라토는 6주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끝에 정식 계약을 따냈다.

올 시즌 46경기에서 타율 0.331, 8홈런 2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37의 호성적을 남겼다. 다만 최근 10경기 타율이 0.206으로 떨어졌고 어깨 부상까지 겹치면서 걱정을 안겼다.

리베라토 대신 올라온 최인호는 올 시즌 6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2, 1홈런 14타점, OPS 0.655를 기록했다.

3연승에 도전하는 KIA 타이거즈는 투수 김건국을 내리고 투수 이호민을 올렸고, 3위에 복귀한 롯데 자이언츠는 베테랑 내야수 정훈을 말소하고 포수 강승구를 콜업했다.

NC 다이노스는 내야수 서호철과 투수 조민석을 2군으로 보내고 외야수 한석현, 내야수 홍종표를 불러올렸다. 삼성 라이온즈는 내야수 심재훈을 엔트리에서 빼고 외야수 홍현빈을 등록했다.

6연패 중인 최하위 키움은 내야수 김웅빈을 말소하고, 염승원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