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공명이 '혤스클럽'에 출연해 혜리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혜리'의 콘텐츠 '혤스클럽'에서는 넷플릭스 새 영화 '고백의 역사'로 돌아온 배우 공명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공명은 꾸민 혜리를 보고, 어색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혜리는 "공명과 동갑이기도 하고, 거의 10년 전 드라마 '딴따라'에서부터 알게 된 사이거든요"라며 두 사람의 인연을 공개했다. 혜리와 공명은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드라마 '딴따라'에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당시 혜리의 리드로 함께 출연했던 배우 지성의 첫딸 돌잔치에도 같이 참석했다고.
이에 공명이 "혜리가 그때부터 저를 잘 챙겨주고, 잘 이끌어줘서 여기까지 잘 오지 않았나"라고 고마움을 전하자, 혜리가 "제가 키웠네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쉬지 않고 작품을 하는 걸 보니까 괜히 뿌듯하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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