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이 8일째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29일 하루 동안 16만 49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51만 8239명이다.
시리즈 신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다. 원작인 만화 '귀멸의 칼날'의 최종 결전 3부작 중 제1장을 담아낸 이 영화는 2024년 방영된 TV 시리즈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다만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개봉을 앞두고 '우익 논란'에 휩싸였다. 원작 속 주인공이 전범기 디자인의 귀걸이를 착용한 점, 작품 속 조직인 '귀살대'가 일제 학도병을 떠올리게 한다는 점 때문에 일본의 군국주의를 미화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고 8일째 자리를 지키며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흥행 중이다.
이날 '좀비딸'은 3만 5793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는 518만 4037명이다. 'F1 더 무비'는 2만 8954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63만 85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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