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세일즈 부문 총괄을 맡았던 이 부사장은 '디지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이 부사장은 2003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입사한 이후 세일즈 및 마케팅, 네트워크 개발 등 다양한 부문을 거치며 전문성을 축적해왔다. 2016년 네트워크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부사장, 2019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딜러 네트워크 확대 및 협업과 고객 중심의 세일즈 역량 강화를 주도해 왔다.
김 부사장은 2017년부터 중국 내 메르세데스-벤츠 법인에서 근무를 시작, 2020년 중국 내 세일즈 기획과 물류 총괄을 맡으며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 2023년 이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타이완 법인 대표로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넓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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