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에는 KTcs 전북·제주 디지털배움터와 국제디지털배움터가 함께 참여한다.
'디지털 주치의'는 현장 밀착형 맞춤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 센터(전북·광주·제주)에 전담 강사를 배치해 인공지능(AI) 활용 실무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AI 3대 강국 도약 전략과 맞물려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업무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워킹 툴 △챗GPT 등 업무 효율화 도구 활용 △SNS 홍보 전략 등으로 구성되며 중장년내일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강수영 호남지사장은 "맞춤형 기업 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는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에도 힘써 기업과 직원 모두가 디지털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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