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최근 본사 소재지인 나주 시티호텔에서 전국 사업소 노사관계 담당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합동 노무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갈등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상호 소통과 상생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교육은 노사 소통·리더십, 청렴 교육·이해충돌 방지, 노동법 준수·노무관리, 현장 안전의식 제고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특히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강화를 위해 외부 공인노무사를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과 실제 사례 중심의 심도 있는 안전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사 합동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신뢰 기반의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과 더불어 산업현장의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무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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