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왼쪽 여덟번째)이 지난 3일 '2025년 안성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7개 기업과 5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는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 '2025년 안성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7개 기업과 5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50여곳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성시는 삼중테크, 삼에스코리아, 이오테크닉스, 금강쿼츠, 에스티씨, 케이엠, 덕산실업 등 7개 기업과 5000억원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입주기업이 산업 경쟁력을 선점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정책과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