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는 점검 지자체는 용인·파주·의정부·광명·이천·구리 6개 시군이다. '지하안전지킴이'는 도가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정책이다.
토질·지질·구조 등 분야 민간 전문가 42명이 참여해 시군 지하개발 사업장 등에 대한 점검 요청에 따라 전문인력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총 360곳에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9명 지하안전지킴이가 참여해 현장 내 배수처리와 토사 유실에 의한 붕괴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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