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주요 기술 기업 대표들과의 만찬 행사에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 가까운 시일 내에 대화할 것인지 기자들이 묻자 "그럴 것이다. 맞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많은 전쟁을 해결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이 지금까지 가장 어렵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의지의 연합' 정상회의 이후 나왔다. 의지의 연합 국가 중 26개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보장군 파병에 동의했다. 의지의 연합은 회의 결과를 미국에도 공유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병하지 않고 공중·정보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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