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4일 국립목포대학교에서 '청년 ESG연구실(ESG Youth-lab)' 발대식을 갖고 3개월 간 실천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목포대 재학생 20여명이 참여한 ESG Youth-lab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ESG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조성에 나서는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학생들은 지역사회 및 학내에서 ESG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험·해결하는 과제를 비롯해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관련 콘텐츠를 제작·전파한다.
한전KPS 관계자는 "ESG Youth-lab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청년들이 스스로 ESG가치를 구현하고 확산시키는 참여 기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ESG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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