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망산근린공원 정비 공사 구간 위치도. 1구간과 2구간이 올해 정비 공사 대상 구간이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는 하안동 철망산근린공원을 자연 속에서 걷고 머물기 좋은 쾌적한 공간으로 정비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정비 내용은 산책로 정비, 배수시설 정비, 휴게시설물 개선, 운동시설 교체 등이며 11월 중순 준공 예정이다.


시는 광명시민체육관 쪽 공원 입구 264m 구간과 하안도서관 쪽 입구 210m 구간 산책로를 내구성이 뛰어난 인조 화강석 블록으로 안전하고 견고한 산책로를 조성하고, 공원 내 그늘막은 지붕을 징크 패널로 마감해 누수를 막고, 3면을 강화유리로 설치해 내구성을 높이는 동시에 개방감을 살릴 계획이다.

◇'광명 예술정거장 : 페스티벌 미리보기' 버스킹 개최

광명시는 12일부터 10월까지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서 '광명 예술정거장 : 페스티벌 미리보기' 버스킹을 개최한다.


12일 광명시청 잔디광장에서 두선정(DOO)의 무대를 시작으로, 19일과 26일에는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 인근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연계한 거리공연이 이어진다.

이어 다음 달 3~4일에는 철산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청소년 공연이 펼쳐지고, 광명동굴과 도덕산 출렁다리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명소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