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사전 예약 고객에게 '아이클라우드+ 200GB'(월 구독료 4400원)를 3개월 무료로 제공한다. 사전 예약 뒤 오는 10월31일까지 개통한 고객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당 혜택을 신청하면 된다.
10월31일까지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717명에게 '에어팟 맥스'를 비롯해 애플 정품 액세서리 패키지, 애플페이 티머니 충전 쿠폰, 200만원 상당의 여행 지원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별도 멤버십 혜택도 마련됐다. 10월31일까지 개통한 고객들에게는 12월 말까지 T멤버십을 통해 매월 1회, 연말까지 총 3회 참여가 가능한 래플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에어팟 프로3, 엘라고 셀피스틱 등 경품을 제공한다. 투썸플레이스, 던킨, 티머니 등 제휴사별 1회 이용이 가능한 할인이나 쿠폰도 제공한다.
단말기 출고가의 최대 70%를 보상해주는 'T 즉시보상' 프로그램도 새로 선보인다. 아이폰 신제품 구매 즉시 50% 할인이 적용되며 상품 가입 2년 후 기존 단말을 반납하고 기기 변경을 조건으로 단말 가격의 최대 20%에 달하는 OK캐쉬백 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 현대 등 제휴 카드 구매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개통 첫날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재웅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아이폰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질적인 혜택과 합리적인 가격에 단말을 구매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혜택과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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