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은 주말을 마무리하며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쉬어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자료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지만 주말 금리 인하 기대로 일제히 랠리했던 암호화폐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7시15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2% 상승한 11만5962달러를 기록하는 반면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00% 하락한 46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3위 리플은 2.52% 하락한 3.0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리플은 최고 3.13달러, 최저 3.01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가 소폭이나마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은 지난 주말 랠리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주 암호화폐는 금리 인하 기대로 이더리움이 5% 이상 급등해 4700달러를 돌파했으며, 리플도 2% 이상 상승, 3.10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