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밤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는 "아내와 남자 돌봄 도우미의 관계가 의심스럽다"며 찾아온 의뢰인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젊고 잘생긴 남자 도우미가 아내를 노골적으로 유혹하는 듯한 장면이 여러 차례 포착된 것이다. 그는 의뢰인 아내의 허리에 자연스레 손을 올리고, 심지어 맨몸으로 부부 침실을 사용하는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이를 본 데프콘은 "저렇게 싸X지 없는 도우미는 처음 본다"며 경악하고, 일일 탐정 넉살 역시 "왜 남의 아내 허리를 잡아?"라며 분노를 터뜨린다. 급기야 도우미가 잠든 아내의 몸을 건드리다가 발각돼자 의뢰인의 분노는 극에 달한다.
그러나 의뢰인 아내는 "모든 게 오해"라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과연 모든 게 의뢰인의 망상이자 의처증인지, 아니면 장애 남편을 속인 아내의 불륜인지 그 진실은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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