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전국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광주 주택 전세가격은 0.01% 상승했다. 지난 3월(0.02%) 이후 5개월만에 상승세다.
올해 광주 주택 전세가격은 지난 1, 2, 3월 상승 이후 4월(-0.02%), 5월(-0.06%), 6월(-0.05%), 7월(-0.05%)까지 4개월 간 하락했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는 0.01% 상승세를 보였고 연립은 0.05% 하락했지만 한달 전(-0.08%)보다는 낙폭이 줄었다. 한 달 전 0.02% 하락했던 단독은 8월 0.01% 상승세로 돌아섰다.
광주 주택 매매가격은 0.07% 하락해 전월(-0.18%)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는 0.10% 하락해 전월(-0.22%)보다 낙폭은 줄었고 연립은 0.12% 하락해 전월(-0.13%)보다 하락폭이 축소됐다.
반면 단독은 0.18% 상승해 전월(0.10%)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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