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가 시스루 드레스로 아찔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인스타그램(@TIFF_NET)
전종서가 황금 골반 라인을 드러냈다.

전종서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레드카펫을 빛냈다. 이번 레드카펫에서 전종서는 시스루 레이스 드레스를 선택, 잘록한 허리와 대비되는 황금골반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3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서 레깅스 차림으로 시구에 나서 '황금 골반'으로 한동안 화제가 됐다.

영화 '프로젝트 Y'는 밑바닥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드라마. 전종서는 극 중 '도경' 역을 맡아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그는 "좋은 시나리오와 동료, 감독님, 제작진이 모두 맞아떨어지는 환경에서 꼭 함께하고 싶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