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양주시의 택시 대수는 기존 392대에서 433대로 늘었다.
시는 신도시 입주에 따른 인구 급증과 교통 수요 증가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그간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했다.
시는 신도시 입주에 따른 인구 급증과 교통 수요 증가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꾸준히 협의해 이같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이번 총량제에서 경기북부 시·군 대부분이 감차로 결정됐지만 파주시 2대 증차를 제외한 양주시의 대규모 증차는 더욱 의미 있는 성과다.
시는 이번 택시 증차로 △심야시간대 택시 부족 해소 △시민 이동권 확대 △지역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운행 조건을 적용한 공급 방안을 마련해 증차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택시 증차는 2018년 7대 증차 이후 약 8년 만에 이뤄낸 성과"라며 "시민의 발이 되는 교통 서비스 확대와 안전한 이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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