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뉴스1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일 본인이 운영하던 서울 관악구 피자집에서 인테리어 업자 2명과 프렌차이즈 가맹본부 직원 1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심의위는 "인테리어 공사 이후 보수(A/S) 문제와 관련해 불만을 품고 3명을 살해하는 등 피해 중대성과 범행 잔인성이 인정된다"며 "범행 증거도 충분하고 범죄예방 등 공공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씨도 공개 결정에 대해 이의가 없음을 표시했다. 김씨 신상 정보는 이날부터 30일 동안 서울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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