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선물꾸러미 포장·전달과 함께 학대피해아동을 초대해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울시 금천구 본사에서 진행된 선물꾸러미 포장 활동은 세 회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선물꾸러미는 식료품·생필품·과자 등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완성된 선물꾸러미는 학대피해아동 가정 50가구에 전달돼 추석 명절을 보다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초대된 아이들은 롯데알미늄 본사, 롯데GRS 등을 둘러보며 회사 투어를 하고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임직원들과 함께 송편 빚기 체험·레크레이션 등 전통 명절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활동도 진행했다.
최연수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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