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한 여성이 부작용으로 변한 얼굴을 공개했다. 사진은 성형 부작용을 공개한 중국 여성의 모습. /사진=중국 매체 환구망 캡처
중국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한 여성이 부작용을 호소했다.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매체 지무뉴스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A(58·여)씨는 전날(17일) 성형수술을 받은 지 10일이 지난 자신의 얼굴 상태를 공개했다.


A씨는 얼굴에 붕대를 감은 채 눈과 입 주변이 심하게 붓고 검붉게 변한 모습을 공개했다. A씨는 "성형 후 10일이 지났음에도 상태가 전혀 호전되지 않고 눈과 입이 보랏빛으로 붓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판다 같다"며 "아름다움을 추구할 때는 반드시 신중해야 하고 충분히 고민한 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