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이하 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골든은 오피셜 싱글 톱100 최신 차트에서 케이팝 가수 최장 1위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헌트릭스 골든 이전 해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케이팝 곡은 13년 전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당시 일주일 정상에 머물렀다.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 등 한국계 미국 뮤지션이 실제 가창한 골든은 애니메이션 가수가 부른 곡 중 해당 차트 최장 1위 타이기록도 세웠다. 1969년 애니메이션 캐릭터 밴드인 '디 아치스'가 부른 '슈가, 슈가'와 같은 기록이다.
골든을 비롯해 케데헌 OST는 이번주에도 총 세 곡이 톱10에 동시 진입했다.
극 중 헌트릭스 라이벌 그룹인 사자보이즈의 '소다 팝'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5위를 기록했다. 해당 차트에 10주 연속 들어왔다. 사자보이즈의 또 다른 곡 '유어 아이돌'은 6위로 이 차트에 13주 연속 머물렀다.
케데헌 수록곡이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정연·지효·채영이 가창한 버전의 '테이크 다운'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25위에 랭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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