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 선정으로 산청군을 비롯해 4개 군은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관광활성화를 이끄는 조직을 육성한다.
사업은 4개 군의 웰니스 관광 인력을 양성한 경험이 있는 경남도립거창대학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국비 2억5000만원, 지방비 2억5000만원 등 총 5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지역 특색을 반영한 웰니스 관광 스파이더웹 플랫폼 구축과 관리, 웰니스 관광 공동 브랜딩과 국내외 마케팅 사업으로 공동 플랫폼 구축, 공동 브랜딩, 공동 상품개발, 마케팅을 추진한다.
또 지역 내 관광조직과 업계들이 지역관광의 주체가 돼 권역형 관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권역형 관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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