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준비 토론회-오산시 지역사회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2026년 3월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준비 토론회-오산시 지역사회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오산종합사회복지관·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돌봄 종사자,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한신대학교 홍선미 교수의 기조강연 △현장의 사례발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패널토론으로 이어졌다. 발표자와 토론자들은 법 시행에 따른 제도적 변화와 과제를 공유하고, 의료·요양·복지 서비스 간 유기적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