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범이가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자보이즈로 변신했다. /사진=준범이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아들 준범이의 한복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제이쓴이 운영하는 준범이의 인스타그램에는 "얼집(어린이집)에서 한복 챙겨오래서 아빠가 호랑이 한복 입혀주면서 얼집 짱 먹고 오라 했음"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의 아들 준범이는 추석을 맞아 한복을 입고 어린이집에 등원했다. 이날만을 기다린 제이쓴은 아들을 위해 준비한 호랑이 한복을 입혀줬고, 선글라스에 갓까지 씌웠다.

제이쓴 또한 "이날만 기다렸다", "오늘 도보로 등원하는데 사람들 다 쳐다봄", "오늘 얼집에서 짱 먹고 와라"라며 아들의 깜찍한 모습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으며, 지난 2022년 8월 아들 준범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