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이 지난 1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
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1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구리 장애인 근로복지센터△ 한나의 집 △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등 주요 복지시설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지역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 시장은 위문품으로 마련한 백미 30포와 라면 65박스를 직접 전달하며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백 시장은 "모두가 외롭지 않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구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