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호수공원 피크닉장' 예약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돼 이용일 2주 전 예약이 가능하며 파주시청 누리집 문화관광 게시판 내 '피크닉장 예약' 항목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피크닉장은 연중 운영되지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로 지정된다. 또한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운영되며 총 5개동이 마련돼 있다. 1개동에 최대 8명까지 이용이 가능해 가족 단위나 소규모 모임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6년 생활임금 1만2070원 결정
파주시가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2070원으로 결정·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25년 생활임금인 1만1730원 대비 2.9% 인상된 금액이다.
2026년 파주시 생활임금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최저임금(1만320원)보다 1750원(16.96%) 높은 금액으로 파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최저임금 상승률, 물가 상승률, 시 재정여건 등 경제 상황 전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시는 2019년 제도 도입 이후 꾸준히 생활임금액을 인상해왔으며 올해 생활임금은 경기도 내에서 다섯 번째 수준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1일부터 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노동자에게 적용된다.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 접수
파주시가 다음 달 21일까지 '2025년 경기도(파주시)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올해 7월1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공고일 현재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체육인이다.
지원 대상은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에 더해 올해부터는 △체육행정 종사자 △체육대회 지도자까지 확대됐다. 참가 대회 기준도 △전문 선수는 도(道) 규모 이상 대회 1회 이상 출전 △생활체육 지도자는 도 규모 대회 입상 △심판은 도 규모 이상 대회 매년 1회 이상 참가로 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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