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뉴시스이 나경원 의원(국민의힘·서울 동작구을)실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수사를 개시한 지난 6월18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총 33억6797억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내란 특검팀에 배정된 예산 총액(87억4868억원)의 38.5% 수준이다. 하루 평균 3200만원꼴이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수사를 개시한 지난 7월2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총 36억6117만원을 사용했다. 배정된 예산(78억1265만원)의 46.7%가 집행됐다. 하루 평균 4067만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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