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이상화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강남이 이상화 앞에서 핑크색 포르쉐 모형을 들고 벌을 서고 있는 모습. /사진=강남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결혼기념일 6주년에 이상화 앞에서 두 손을 들었다.

강남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기념일이에요! 말 잘 들을게요"라며 "넘 장난만 쳐서 내년부터는 적당히 눈치껏 장난 살짝만 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이상화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강남과 이상화가 반려견과 함께 찍은 이미지. /사진=강남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 속 강남은 두 손을 들고 고개를 숙이고 있으며 이상화는 그런 강남을 내려다보면서 훈계하는 듯한 모습이다. 하지만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강남과 이상화가 반려견들과 함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잘하자 이건가요, 두 분 항상 응원합니다' '평생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강남을 휘어잡는 와이프 너무 멋지심' '귀여운 부부' '강남 오빠 상화 언니 말 잘 들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남 이상화 부부는 201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