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함소원·진화, 한국서 재회… 딸과 놀이공원서 포착

방송인 함소원과 전남편 진화의 근황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방송인 함소원과 전남편 진화가 한국에서 재회했다.

지난 13일 방송인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소원 언니 가족 만남, 너무 반가웠어요. 혜정이 많이 컸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 잠실의 한 놀이공원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함소원 가족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함소원과 진화가 오랜만에 한자리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딸 혜정을 위해 함께 놀이공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폭풍성장한 딸 혜정 양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 양을 얻었으나 2022년 이혼했다. 최근 함소원은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장문의 글을 담은 두 개의 게시글을 올리며 중국 재벌과의 이별, 전남편과의 결혼 과정 등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