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이 15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오징어 게임' 관련 비화 등을 공개하며 유쾌한 입담을 전한다. 사진은 지난 7월14일 배우 강하늘이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84 제곱미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배우 강하늘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배우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강지영이 함께하는 '흥행 루팡' 특집으로 펼쳐진다. 이날 강하늘은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올해 6편의 작품을 공개해 열일 배우로서의 근황을 전한다.


특히 그는 '오징어 게임'(이하 오겜) 시즌 2와 시즌 3 촬영 당시 침대에서 눈을 떴다가 시력을 잃은 줄 알았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놔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오겜'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완성하게 도와준 인물과의 유쾌한 이야기와 긴장감 높았던 공기 게임의 실체를 공개하고 선배 배우 이병헌까지 놀란 사연도 얘기한다.

끝으로 강하늘은 최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연과 촬영장에서 본의 아니게 배우들과 거리(?) 지키기를 하게 된 사연 등도 밝히며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