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 경기 중 코뼈가 골절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현이가 코에 깁스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현이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축구 경기 중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현이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 경기 중에 의욕이 앞서 코뼈가 골절됐다. 잠시 축구를 쉬면서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이것저것 하고 있다"며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현이가 코에 깁스를 하고 병실에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인생 첫 깁스"라며 "코로 숨을 못 쉬어서 며칠 동안 스프레이로 입을 계속 축여줬지만 다행히 지금은 잘 회복해서 예전 코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걱정해 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현이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의 주장을 맡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