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09년 안산시 개최 이후 수도권에서 16년 만에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 산림박람회다. 산림청과 광주시가 공동 개최한다. 행사 첫째 날 '산의 날 기념식'(개막식)을 시작으로 주제전시관, 기업관·홍보관, 임산물 판매관, 체험·전시,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림청과 경기도, 광주시를 비롯해 용인시, 남양주시, 양평군 등 지자체와 산림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경기도는 도 산림녹지과와 산림환경연구소를 중심으로 산림정책을 소개하는 주제전시관과 나무 심기 체험, 산림 연구 성과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민물고기 전시장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홍보부스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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